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최근 정부가 2022년까지 육군 단계적 감축과 육군 기준 21개월인 복무기간을 18개월로 3개월 단축하는 방침을 발표한 데 대해 국민 52%가 찬성, 44%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반대 의견이 우세했고 여성은 찬성 의견이 많았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26일 조사해 29일 발표한 여론에 따르면 응답자 501명 중 군 복무기간 단축에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은 52.1%(매우 찬성 30.4%, 찬성하는편 21.7%)였다.
반면 ‘반대한다’는 의견은 44.2%(매우 반대 24.2%, 반대하는 편 20.0%)였다. ‘잘모름’은 3.7%로 집계됐다.
앞서 정부는 2022년까지 공군과 해군 병력은 현 수준으로 유지하되 육군에 대해선 단계적으로 감축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군 복무기간 단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남성보다는 여성이 군 복무기간 단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응답자는 찬성 60.3%, 반대 35.5%인 반면 남성 응답자는 찬성 43.7%, 반대 53.1%였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에서는 군 복무기간 단축 찬성 여론이 60%를 넘었다. 40대에서도 찬성 여론이 58.8%로 다소 우세했다. 반면 50대에서는 찬반이 팽팽했으며 60대 이상에서는 반대 여론이 64.1%로 높게 나왔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70%이상 찬성 의견이 나왔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군 복무기간 단축 반대 여론이 압도적이었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지지층 및 무당(無黨)층에서도 반대 여론이 우세했다.
직업군별로는 사무직과 노동직, 학생에서 찬성 여론이 60%이상으로 대다수였다. 반면 농림어업, 무직에서는 군 복무 기간 단축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가정주부와 자영업자 직군에선 찬반 양론이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2018년 1월2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930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501명이 응답을 완료, 5.4%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통계보정은 2017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