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밀양 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다 주민들의 항의를 샀다.
김 원내대표는 26일 밀양 세종병원 현장을 찾아 화재 참사의 책임을 문 대통령과 정부에게 돌리며 “쇼통과 정치보복에 혈안이 된 이 무능한 정권이 국민의 기본적인 생명권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과하고 청와대와 내각은 총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원내대표의 문 대통령 비판은 계속됐다. 그는 “이 참담한 화재 현장에서 또 유족들 위로만 하는 게 대통령 역할이 될수 없다”며 “그 상황이 끝나고 나면 생일 축하 광고판에 환한 미소로 쇼통에만 혈안이 돼 있는 이 문재인 정권이 국민의 생명권을 지키지 못하면 정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아니 의원님, 지금 불난 집에 와서 무슨 그런 말을 하느냐. 불난 곳에서 적폐청산을 얘기 하냐”며 항의했다. 다른 시민들은 김 원내대표를 향해 “정치하러 왔어요. 정치하러 왔어요”라며 소리치기도 했다.
이 장면은 경남도민일보가 공개한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과 전화 인터뷰 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목격자 송모(48세, 중고차매매업)씨는 “이곳(밀양 세종병원)에 정치인들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사람들 와 봐야 대책은 없고, 별다른 혜택도 없다. 사진이나 찍고, 김성태는 정치적 발언이나 일삼고, 그런 거 꼭 화재 현장에 와서 해야 되나?”고 김성태 원내대표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이어 “김성태가 철새라는 건 모두가 하는 일인데 김성태가 밀양 세종병원에 온 것은 ‘화재현장으로 날아든 철새’라고 밖에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볼멘 소리를 쏟아냈다. 그는 “김성태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현장에 수습이나 위로하러 온 게 아니라. 문재인 때리기 정치하러 온 거다. 화재현장으로 날아든 철새가 맞다”고 거듭해서 김성태 원내대표를 맹렬히 비난했다.
역사학자 전우용 박사는 자신의 트위터(@histopian)를 통해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의 자유한국당을 맹렬히 비난했다. 전우용 박사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전제하고 “소방관은 지방직이고, 소방행정은 지방행정이다. 도지사가 총책임자다.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씨가 후임을 못 뽑게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 경상남도 지사는 공석이다. 그럼에도 자유한국당은 밀양 화재로 정부를 맹비난한다”면서 “짐승도, 자기가 싼 똥 보고 악 쓰며 짖지는 않는다”고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김성태 두 투톱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