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시에서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하여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국민기초⋅차상위계층 가정의 신입생 자녀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예산 2억9700만원을 투입,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국민기초·차상위계층 가정의 신입생 자녀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국민기초 및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4인기준 225만9000원) 차상위계층의 신입생 자녀로 지원액은 1인당 35만원이다.
읍면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해당 학교로 진학여부를 확인한 후 다음달 14일 해당 부모의 통장으로 입금된다. 신규로 복지급여를 받는 학생들에게는 수시로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848명에게 2억9600만원의 교복비를 지원했다.
윤인성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민⋅관 사회안전망 연계를 통하여 복지 행정력을 모으고,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