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래 처음으로 50%대를 기록했다. 최근 가상화폐 규제 논란에 따른 하락세에 평창올림픽 관련 논란들이 악재가 된 탓으로 풀이된다.
리얼미터는 22~2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평가 한 응답자가 전주대비 6.2%포인트 하락한 59.8%(매우잘함 40.6%, 잘하는 편 19.2%)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평가한 응답자는 전주대비 6.3%포인트 상승한 35.6%(매우 잘못함 20.7%, 잘못하는 편 14.9%)로 조사됐으며, 모름·무응답은 0.1%포인트 감소한 4.6%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1월2주 까지만 해도 70.6%에 달했다. 하지만 가상통화 규제 논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며 2주만에 10.8%포인트 하락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주도한 계층은 대구·경북(55.4%→39.4%, 16.0%포인트 하락), 보수층(38.8%→28.7%, 10.1%포인트 하락), 무당층(50.5%→36.7%, 13.8%포인트 하락)이었다. 핵심 지지층인 40대(78.2%→68.8%, 9.4%포인트 하락)에서도 낙폭이 컸다.
이밖에도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율은 서울, 경기·인천, 광주·전라, 부산·울산·경남과 모든 연령·정당지지층·이념성향에서 내림세를 보였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민주당의 지지율도 전주대비 2.2%포인트 내린 46.1%를 기록했다. 이는 민주당이 대선 이후 기록한 최저치다.
반면 제1야당인 한국당은 전주대비 2.9%포인트 오른 21.0%로 대선 이후 처음으로 '20% 고지'를 돌파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도 각기 1.1%포인트, 0.6%포인트 상승한 7.0%, 6.3%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0.5%포인트 하락한 4.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