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황기석)는 신구간(1.25~2.1)을 맞아 조리기구, 가스용기 탈·부착 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일 ‘이사철 가스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최근 10년간 가스관련 사고는 총 20건이 발생해 40명(사망2, 부상38)의 인명피해와 1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는 것.
이중 이사 후 가스배관 막음 조치 소홀 및 호스 연결상태 불량 등으로 인해 5건의 사고로 7명이 다치고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이사철 가스 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소방안전본부는 LPG 판매시설업체 등 323개소에 화재예방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고 도내 아파트 등 LPG 집단 공급시설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한 소화기, 화재감지기, 가스누설경보 차단기 등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강화하고 신구간 기간 동안 소방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사 시 렌지, 조리기구 등을 철거할 경우 전문 가스판매점에 연락해 실시하고, 호스막음 조치여부 및 가스용기 연결 호스, 중간 밸브 등에서 가스가 누설되지 않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가스 누출 시 중간밸브, 용기밸브를 잠가 가스 공급을 차단하고 환기를 시킨 후 판매점등에 연락해 보수를 받고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