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적정 관리로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만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환자가 동네의원을 방문하여, 고혈압․당뇨병 대상자로 등록하여 치료를 받으면, 65세 이상 환자인 경우 환자 진료비 월 1,500원과 및 약제비 월 2,0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30세에서 64세까지는 안전 검사비와 콩팥병 검사비등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받고, 의료기관에서는 65세 이상인 경우는 환자등록비를 년 1,000원, 30~64세인 경우는 5,000원을 지원 받는다.
지난해 제주보건소는 참여의원 및 약국 284개소와 협업을 통하여 35,476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하여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였고, 질환자 3,695명에게 집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행태개선 성공자 400명에게 5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하여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였다.
올해에도 고혈압 ․ 당뇨병 등록환자 지원예산 525,398천원을 편성하여 등록율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홍보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