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나눔 목공소’를 오는 3월에 개소한다.
경기도 산림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나눔 목공소’는 수명과 역할을 다한 나무들을 목공예를 통해 재창작하는 행복과 만족감을 시민들에게 나눠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나눔 목공소 운영을 위해 지난해 단원구 와동 꽃묘장(95-3번지)에 위치한 관리사무소를 체험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올해 3월부터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목공 지도사 2명을 채용해 유치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성과 및 만족도에 따라 확대할 방침이다.
향후 프로그램 확대할 경우 중․고등학생 자유학기제 확대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아이들과 교사, 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도시림 및 산림에서 수집한 임산물(나뭇가지, 도토리, 도토리껍질, 솔방울 등)과 나무판재를 이용한 문패 만들기,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이번 나눔 목공소 운영으로 버려진 산림자원의 새로운 활용 방법과 도시 숲의 질적 성장 도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목공 제작 과정을 통해 숲이 인간에게 주는 고마움을 느끼고, 실생활에서 목재가구를 사용함으로써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녹지과(☎481-23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