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을 향한 검찰 수사를 정치보복으로 비판한 것과 관련해 이 전 대통령의 수사 협조를 거듭 촉구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 이례적으로 “더 이상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을 짜맞추기식 수사로 괴롭힐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물어달라”며 검찰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사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추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 전 대통령이 정치보복과 보수궤멸 등 격한 표현으로 자신을 향해 좁혀오는 검찰 수사를 비판했지만, 곧 억지주장이란 것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단서는) 오랫동안 자신의 분신으로 충직하게 일해 온 사람의 내부 고발”이라며 “바깥의 정치보복이 아닌 내폭”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촛불로 세운 대한민국과 나라다운 나라답게 국가 사법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이 전 대통령이 조금이라도 나라를 생각하고 애국하는 마음이 있다면 나라가 정상 작동되도록 국가원수로서 품위를 잃지 말고 당당하게 사법 당국 수사에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국당도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정쟁거리로 삼거나 물 타기를 중단하라”며 “그런 행동을 계속하면 MB와 한몸인 것을 자인하는 것으로 터무니없는 말로 엄호하지 말아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어제도 분을 못 이겨 (홍준표) 당 대표가 욕설과 선동을 했다”며 “국민에 비전과 희망을 주는 것을 아예 포기하고 욕설과 선동을 하면 보수 스스로 자멸의 길을 선택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