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보건소가 순회이동 진료를 운영,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은군보건소가 지난해 순회이동 진료를 운영해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등 25곳에서 내과진료 220명, 한방진료 527명 등 총 747명에게 진료 혜택을 제공했다.
군 보건소는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등으로 이동진료반을 구성해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취약지역 주민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위해 마을을 순회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11일 회남면 남대문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내과 5회, 한방 48회 등 총 53회의 현장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