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 강북구 미아동 SK수유국사에서 가상의 적 포격 도발에 의해 화재와 사상자가 발생한 혹한기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 훈련에 소방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가상의 적 포격에 의해 SK수유국사 건물은 화마로 덮힌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신속히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 진압과 환자 이송, 군은 추가 폭발 방지와 화생방 오염 확인, 구청은 방위지원본부 개소를 담당했다. 경찰은 교통통제와 주변CCTV 확보, 보건소는 환자 이송과 치료 지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