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8일 망우산 둘레길을 돌면서 동대문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간의 '신년 소통의 장'행사를 개최했다.
신년 소통의 장 행사에는 주정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6명과 사무국장을 비롯 의회 사무국 직원 28명이 참석해 신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에 망우리공원묘지관리사무소 앞에서 출발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순환로를 따라 걸으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오찬과 함께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시간을 마련해 그간의 의정 활동과 업무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리고 동대문구의회 의원과 직원이 하나로 단합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정 의장은 “이번 '신년 소통의 장'행사를 계기로 무술년 새해에는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 간의 소통이 원할히 돼 활기찬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