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퍼시픽글라스(대표 김재성)가 지난달 2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에서 2017년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 평가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업표창을 받았다.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 평가는 충청남도가 ‘해양환경개선과 지역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퍼시픽글라스는 송석어촌계와 협약을 체결하고 송석항 및 갈목해변을 매월 1회 바닷가 대청소의 날로 지정 운영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는 ㈜퍼시픽글라스 장항공장과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가 표창을 받았으며 우수단체로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가 선정되었다. 이는 충남 7개 연안 시·군 61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개 기업과 1개 단체만이 선정된 것으로 의미가 더하다.
퍼시픽글라스 허남권 부장은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에 임직원들이 보람된 마음으로 활동했는데 뜻하지 않은 큰 상을 받았다”며 “서천의 바닷가가 깨끗하게 관리 될 수 있도록 기업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