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받은 혐의로도 4일 재판에 넘겨지게 된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과 관련해 박 전 대통령을 오늘 오후 기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재임 중 남재준ㆍ이병기ㆍ이병호 전 국정원장 등으로부터 매달 5000만~1억원씩 약 40억원의 특활비를 안봉근ㆍ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을 통해 뇌물로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안ㆍ이 전 비서관을 구속기소하면서 박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국고손실 등 혐의 공범으로 적시했다.
검찰은 전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기소 계획을 밝히면서 "박 전 대통령 이외에 국정원 관련자들은 박 전 대통령 기소 이후 순차적으로 (기소) 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과 관련해 조윤선·김재원·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원종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수집할 수 있는 관련 진술과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저희가 확인했다"며 "현금이기 때문에 (용처를 밝히는데) 한계는 있지만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