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황기석)는 28일 본부 3층 회의실에서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현우)와 피난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공동주택 안전문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화재발생 시 노인 등 피난약자의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부족으로 인한 안전관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피난약자 밀집 거주 임대아파트에 대한 집중적 소방안전교육과 대응능력 향상 방안 필요성이 제기 됐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안전약자를 집중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안전본부는 ▲주택관리 공단 산하 아파트 직원 및 입주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실시 ▲U-안심콜 수혜를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공단은 입주민 대상 소방안전 정보 제공 및 소방안전 문화 확신을 위한 주요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홍보를 하게 된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피난취약계층 밀집거주 공동주택에 대한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으로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