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충북 제천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에서 유사한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산 소방본부는 도내 목욕탕과 찜질방 등 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선다.
충북 제천의 화재발생 건물과 유사 형태의 도내 목욕장과 찜질방 등이 포함된 시설 18곳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소방시설의 관리유지 상태,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 및 건물 소방 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적정여부에 대해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18곳 이외의 도내 목욕탕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할 방침이다.
또 연말연시 다중이용업소 등에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각종 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화재예방과 더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지난 18일 소방안전본부는 판매시설, 상영관, 다중이용업소 등 다중운집장소의 안전확인을 위해 도내 다중이용업소 147곳에 대한 비상구 단속을 실시한 결과 12곳에 대해 과태료 등의 처분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