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임기 3년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재선에 도전한다.유엔대표부는 한국이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 입후보했다면서 오는 21일 유엔 총회에서 인권이사국 선출을 위한 투표가 열린다고 밝혔다.모두 15개의 이사국을 새로 뽑는 이번 투표에서 아시아그룹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 바레인, 파키스탄, 스리랑카, 동티모르 등 6개국이 4개의 이사국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인권이사회 이사국은 지역별로 이사국 수를 할당한 뒤 해당 지역에서 과반의 득표를 얻는 나라 가운데 표를 많이 얻은 나라 순으로 선출되며 3회 연속 수임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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