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의 첫 번째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내년 경제정책 기조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를 민간 위원들과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이날 회의에는 해당 기구 의장인 문 대통령을 비롯해 김광두 부의장, 당연직 위원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청와대 비서실장·정책실장·경제보좌관 등이 참석한다"며 "30여 명의 민간 위촉위원도 이날 임명장을 받고 역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는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발표와 그에 따른 위원들의 조언, 문 대통령의 지시 등이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 직속 자문 기구로, 전체적인 국가 경제 방향을 잡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정부 출범 7개월이 넘도록 가동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이 취임 직후 부의장에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를 임명하며 기구가 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를 면치 못했다. 때문에 문 대통령의 이번 첫 자문회의 주재를 계기로 이 기구가 전체적인 국가 경제방향을 잡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