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회 및 꿈드림졸업식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6일 관계 기관, 학부모, 지역 청소년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회 및 제10회 울주군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해 지역 청소년 지원 성과를 공유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2017년도에 18개 기업을 유치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6년 11개의 실적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로 올해 투자규모는 2899억원, 고용인원은 1020명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기업도시 12개, 혁신도시 3개, 문막 반계산업단지 3개로, 이는 지난해 기업도시에 편중되던 기업투자가 원주시 전역으로 확산됐다.
도한 2015년 6월 ㈜해태가루비 이후 주춤했던 문막 중소협력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에 대한 기업유치도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업종별로는 제약 및 의료 8, 화장품 2, 기계장치 2, 식품 등 6개사를 유치했다.
특히, 원주를 기반으로 성장한 중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이센스 및 ㈜인성메디칼, ㈜현대메디텍, ㈜플로닉스의 신설투자는 향토기업이 성장한 결과로 원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22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 ktx 경강선 개통 등 원주시의 광역교통망이 속속 개통하면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급속하게 개선된 효과가 크다.
원주기업도시의 현재 분양율은 75%로 잔여필지는 1만5천~2만 평방미터 규모 4필지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이에 시는 잔여부지는 기업도시 이미지에 부합하고 부지규모에 걸맞은 중.대규모 우량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문막반계산업단지의 분양율은 64%로 9개 필지가 미분양 상태이나 현재 유치진행중인 6필지를 제외하면 분양 가능한 필지는 3개 필지에 불과하다.
특히 문막반계산업단지 내 외국인 투자지역은 올해 지티아이 솔루션스 코리아(주)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37%이던 분양율이 47%로 증가했다.
이에 원주시는 향후 외국인 투자기업의 유치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백은이 기업지원과장은 “원주시는 기업들이 선호하는 최적의 투자처임을 자신한다”며 “앞으로 기업유치는 물론 기업들이 원주시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지원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으로 시민들께서도 지역 기업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