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에 위탁 운영 중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의 독서동아리 ‘맘스북스’ 회원들이 지난 13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한 ‘2017년 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유공자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유공자 시장 표창’은 당해 연도에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기관 및 개인에게 주어진다.
이번 ‘독서문화 진흥 분야 독서동아리’ 부분에서 수상을 한 맘스북스(수상자: 강대경, 안정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에서 3년째 활동 중인 독서 동아리로 ‘주제별 동화책 정보 나눔을 통한 독서지도 실천’을 하는 독서 동아리이다. 또한 맘스북스는 ‘독서동아리 대상 찾아가는 독서교육’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을 통한 독서 동아리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2017년 서울 북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유공자 시장 표창’은 도서관 발전 분야 내 도서관 기관 및 개인 표창과 독서문화 진흥 분야 내 독서동아리, 서울 북페스티벌 자원봉사자, 한 도서관 한 책읽기 세부 분야로 2개 기관 및 개인 40명이 수상했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대문구 내 지역주민들과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독서 동아리를 더욱더 활성화해 독서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2016년도 도서관 발전 분야 내 도서관 기관 수상 이래로 독서문화 진흥분야 독서동아리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