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여전히 70%대 고(高)지지율을 유지했고, 더불어민주당 역시 50%대 지지율을 보이는 등 당청은 지난주와 큰 변동 없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성인 2519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하락한 71.5%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1.4%p 오른 22.8%였고, 모름 또는 무응답은 5.7%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5주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일간집계로 보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이 구속적부심을 통해 풀려난 이후 정치보복 논란이 다시 불거진 지난달 28일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70.4%로 떨어졌다.
하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11월 29일) 이후 국정 지지율은 오름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2%p 오른 52.0%로 3주 연속 50%대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율도 1.2%p 올라 17.6%를 나타냈다.
바른정당은 5.2%(0.3%p↓)로 소폭 하락하며 2주 연속 완만한 내림세가 이어졌다.
정의당은 1.0%p 내린 5.1%, 국의당은 4.6%(0.1%p↑)로 미세한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4주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4만5584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9명이 응답(응답률 5.5%)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