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한터기술이 LTE-R 기반 IMS VoLTE 및 MCPTT 기술 개발을 완료했으며 KT가 수주한 공항철도 열차무선설비 구축사업의 LTE-R 기반 열차무선 차상장치에 대한 최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터기술이 수행하게 될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공항철도 전 구간(서울역~차량기지 구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포함)에 투입될 차량(28편성, 총 168량 : 1편성/6량)과 모터카 14편성에 LTE-R 기반 열차무선 차상장치를 공급하는 것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LTE-R 기반 열차무선 차상장치는 부산교통공사에 공급했던 SIP 기반이 아닌 IMS(VoLTE/MCPTT) 기반으로 개발 및 공급된다.
이에 따라 한터기술은 퀄컴 MDM Chipset를 활용한 차상장치 솔루션에 이어 퀄컴 MSM Chipset 기반의 IMS VoLTE/MCPTT 솔루션까지 상용화하는 업체가 되었다. 또한 LTE-R 기반 열차무선 지상시스템이 SIP 기반 또는 IMS VoLTE/MCPTT 기반으로 구축되어도 이동국장치를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LTE-R 기반 열차무선 차상장치는 철도차량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및 철도건설규칙을 적용한다. 공급 범위는 IMS VoLTE 및 MCPTT(아이페이지온) 기반의 LTE-R 열차무선 차상장치, 차량조작반, 차량안테나, 표출장치, 차량영상저장장치 등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차상장치는 공항철도 기관사의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
한편 한터기술은 철도 신호/통신 등 전장품 분야의 대표적 강소기업이다. 2015년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사업인 ‘부산지하철 1호선 무선설비 구매·설치’에 참여하여 142대의 LTE-R기반 열차무선 차상장치를 공급했으며 2017년 4월 영업운전에 돌입했다. 공항철도 열차무선 장치는 2018년 말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