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박근혜 정부에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국가정보원 불법사찰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최윤수(50) 전 국정원 2차장이 18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전 차장은 전날 오전 10시~이날 새벽 4시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 전 차장은 국정원이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과 문화체육관광부 간부 등 공직자와 민간인을 불법사찰하고 그 결과를 우 전 수석에게 몰래 보고하는 데 관여한 혐의다.
또 그는 박근혜 정부 문화예술인 지원배제 명단(블랙리스트)의 운영 과정에 관여한 혐의도 있다. 최 전 차장은 우 전 수석과는 서울대 법대 84학번 동기이며, 절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만간 최 전 차장에게 국정원법상 직권남용 등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