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북 포항에서의 규모 5.4 지진 발생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일이 일주일 연기된 11월 23일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의정부 지역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교통소통 대책을 시행했다.
수험생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8시10분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66개 노선에 대한 배차간격 단축 운행과 함께 의정부역 등 주요 장소에 개인택시 40대를 배치하여 수험생 비상 수송을 전담하는 한편, 몸이 불편한 장애인 수험생에게는 행복콜을 우선 배정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체 응시자는 59만3천527명으로, 의정부시는 전년대비 1.9%가 감소한 5천75명이 의정부고등학교 등 8개 시험장에서 응시했다.
시험당일 소음방지를 위해 시험장 소재지 권역동은 관내 공사장, 아파트 경비실, 쇼핑몰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듣기평가 시간대인 13시10분〜13시35분까지 소음발생 자제를 당부하는 등 수험생들이 안정된 상태에서 수능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모범운전자회원 및 녹색어머니 연합회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교통안전 캠페인 및 수험실 입실 안내 등 수험생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