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가 지난 정부 청와대를 비롯, 정치권으로까지 흘러갔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특활비 폐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정원 특활비는 사용처는 물론 영수증 첨부를 하지 않아도 되는 그야말로 국정원 공작자금이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들어 3명의 국정원장이 국정원의 특활비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넘어가면서 이제는 국정원 무용론 까지 나오고 있다.
그런 점을 들어 한국납세자연맹의 주도로 특활비 폐지 운동에 나선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 연맹은 21일 성명을 통해 “비밀업무와 전혀 관련 없는 부처들도 국민의 피땀인 세금을 영수증 첨부도 없이 특수활동이란 명목으로 쌈짓돈처럼 마구 사용하고 있다”며 “눈먼 돈으로 전락한 특수활동비를 즉각 폐지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맹은 성명서에서 “국가안보와 관련된 국정원 극히 일부 예산을 제외하고는 전부 폐지해 업무추진비로 양성화 해야 한다”며 “특수활동비를 사적으로 사용한 경우에는 세금횡령죄로 처벌하는 등 국정원 특수활동비도 엄격하고 투명하게 통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22일부터 특수활동비 폐지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취합된 서명은 올해 국회예산안 심의때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논란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