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이란과 이라크 국경 지대에서 12일 오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60여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이날 오후 9시 18분쯤 발생했다. 진앙은 이라크 할아브자시(市)에서 남쪽으로 32km 떨어진 지점이다. 세계 재난경보 조정시스템(GDACS)에 다르면 진앙에서 100㎞ 안에 사는 인구는 258만명이다.
아직 정확한 인명 피해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이라크 당국자는 이란 지역 방송에 “이라크 내에서 최소 6명이 사망했고 이라크 북부 술라이마니야 지역에서 50명 이상, 이라크 동부 카나킨 지역에서 150여 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란 지역 방송은 “여러 도시에서 지진이 감지됐다”며 “전기가 끊기는 등 국경지대 마을 최소 8곳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이란 국가재난관리기구(ETSM) 이스마일 나자르 소장은 “부상당한 사람들 중 일부가 건물 잔해 밑에 매장 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크 북동부 할랍자주에서는 12세 소년이 지진 당시 전선이 끊어지면서 전기충격으로 사망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엔케렘 키니크 터키 적십자 회장은 트위터를 통해 텐트 3000개와 히터, 침대 매트리스 10000개와 담요 등을 이라크 국경지대로 수송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