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0일 대구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을 출당 조치한 후 첫 대구행이다. 홍 대표는 이날 대구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토크콘서트’와 지역 언론 토론회에 참석해 출당의 당위성과 보수우파 대통합을 호소했다.
홍 대표는 “정말 사랑하고 지지했던 박 전 대통령이 탄핵당하고 구속까지 되면서 얼마나 안타깝고 상실감이 컸는지 잘 안다. 하지만 보수우파 재건을 위해 비난받을 각오로 아픈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홍 대표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홍 대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강단과 결기, 그리고 추진력을 존경한다. 그만한 지도자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 당 최고위 논의를 거쳐 당사에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조국 근대화의 아버지 박정희, 민주화의 아버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진을 걸겠다.
지난 70년 동안 이 땅을 지켜온 세력은 보수우파 세력”이라며 결집을 강조했다.
적폐청산을 추진 중인 정부 여당을 향해 홍 대표는 변창훈 검사의 자살을 거론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보면 이 정권을 두고 자살정권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또 현 정부를 향해 “한판 붙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