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감귤의 모든 것, 미래까지 한눈에”…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
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박람회장 현장분위기)= 김문석 기자 ⓒ뉴스21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장 고품질-고당도감귤 전시= 김문석 기자 ⓒ뉴스21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대는 감귤 향이 먼저 관람객을 맞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제주감귤박람회’가 20일 성대한 ...

양주시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유망기업, 협회‧조합, 연구소, 대학 등 34개 기관과 잇따라 입주협약을 체결하며 테크노밸리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7일 시청 제2 상황실에서 한국종이용기공업협동조합 및 ㈜제일C&C와 입주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양주시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성호 양주시장과 손진산 한국종이용기공업협동조합 및 ㈜제일C&C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경기북부테크노밸리의 양주시 유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제조업 공장의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IOT연계 시스템 기술개발 R&D센터를 조성해 미래 복합형 자족도시를 구현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양주시 유치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종이용기공업협동조합 및 ㈜제일C&C는 종이용기 제조업의 첨단화와 친환경·친인간적 용기 개발 지원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이용기 제조분야의 선도적 역할 수행하기로 했다.
또 양주시는 한국종이용기공업협동조합 및 ㈜제일C&C의 테크노밸리 입주와 연구개발 활동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반드시 유치해 실생활과 밀접한 종이용기 제조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위한 인프라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양주시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후보지인 마전동 일원의 ▲사통팔달 교통망과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 양주신도시 등 정주 및 배후인력 확보 등 우수한 입지여건, ▲11개 지구에 달하는 배후산업단지 등 풍부한 제조업 기반을 통한 미래발전 가능성, ▲개발제한구역 해제 완료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을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 등 높은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토대로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16개 기업, 9개 협회‧조합(1,700개 회원사), 2개 연구소, 7개 대학 등 총 34개의 기업‧기관 등과 입주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