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지난달 31일 확대간부회의시 시장, 부시장, 실․국장, 소장 및 과장, 읍․면․동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사업(평택시 주요정책사업)보고회를 가졌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7년 하반기 16억, 2018년 60억, 2019년 50억, 2020년 34억 등 총 150억 예산을 들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에 나무를 심어 도시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통복천, 현덕면 도로변 등에 느티나무, 무궁화 등 총 220주를 식재를 완료 했으며, 지제역 인근 45번국도 교차로 녹지, 팽성읍 신대리 38번국도 교차로 녹지, 오성면 43번국도 교차로 녹지, 고덕면 동고리 45번국도 교차로 녹지, 포승2산업단지 녹지, 진위 산업단지, 진위면 관방제림 등 11개소에 배롱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단풍나무, 사철나무 등 1만 여주를 하반기까지 식재 완료할 예정이다.
한상록 산림녹지정책팀장은 보고를 통해 “내년부터는 미세먼지를 많이 유발하는 포승국가산업단지, 어연한산 산업단지 및 주요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수종인 소나무, 사철나무, 철쭉류, 배롱나무, 이팝나무 등 사계절 꽃이 피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나무심기사업 TF팀을 운영하여 각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미세먼지 없는 청정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미세먼지 없는 청정 평택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