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시(시장 김윤식)에서는 시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EBS 교육방송과 함께 <2017 </span>시흥 가족문화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교육 바른 방송을 지향하는 EBS의 어린이 콘텐츠 중 특히 인기가 많은 ‘뿡뿡이’, ‘한글이 야호’와 같은 유쾌하고 즐거운 뮤지컬뿐만 아니라, 아이 키우는 부모에게 있어 주요 관심사인 ‘맞춤형 자녀교육법(곽윤정)’, ‘자녀의 공부습관(강성태)’, ‘한국사 인문학(최태성)’ 등 강연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EBS아이엔, 캐릭터 포토 존, 번개 맨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즐겁고 의미 있는 가족문화나들이로 꾸며질 예정이다.
가능한 많은 어린이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천권, 연성권, 정왕권으로 나눠 오는 11월 4일 ABC행복학습타운을 시작으로 12일 시흥시청, 18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번 가족문화 나들이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교육·체험이 결합된 가족단위 축제로 준비했으며, 특히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쾌하고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부모님들이 평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자녀 교육에 관한 좋은 강의들도 준비되어 있어, 보다 의미 있는 가족 축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모쪼록 아름다운 이 가을에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널리 멀리 퍼져 나가길 바랍니다. 시흥 아이!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참가신청 방법 및 프로그램 안내는 시흥문화바라지(www.culturesiheung.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공연은 10월 18일부터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031-310-626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