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국가정보원이 박근혜 정부 시절 조윤선·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재임기간 동안 매달 500만원을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정무수석으로 재임하는 동안 수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6월 취임한 조윤선 전 정무수석은 2015년 5월까지 5천여만원을, 후임으로 2015년 7월 취임한 현기환 전 정무수석도 약 5천여만원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같은 혐의를 포착하고 31일 오전 오전 이들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블랙리스트 재판 항소심에 출석한 조 전 수석은 국정원 돈을 받았냐는 질문에 말없이 법원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같은 혐의로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을 체포했다. 이들 역시 박근혜 정부 시절 정호성 비서관과 함께 소위 '문고리 3인방'으로 활동하면서 국정원 관계자로부터 돈을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해 뇌물수수와 국고손실 혐의를 적용해 소환 조사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되면 실형을 면하기 어렵다. 수뢰액이 3000만 원 이상일 경우 5년 이하의 유기징역이나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