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늘어나고 있는 차세대 이동수단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세그웨이 안전교육 및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세그웨이 5대, 헬멧 등 보호장구를 구비, 이달부터 녹천교 자전거연습장(코스교육장)에서 세그웨이 안전교육 및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세그웨이 5대, 헬멧 등 보호장구를 구비하고 이달부터 녹천교 자전거연습장'에서 세그웨이 안전교육 및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만 16세 이상 원동기장치 자전거(등)면허 소지자다.
신청대상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각반 50명씩 총 100명으로 인터넷(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선착순 접수다. 자전거교실은 1개월 총 8회 과정이며 수강료는 없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세그웨이 등 차세대 이동수단에 대한 주민들의 이용은 늘어가고 있지만 제대로 가르쳐주는 곳은 많지 않아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전문가로부터 작동 및 주행방법을 배워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