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26일 최근 불거진 중학생 딸 건물 소유 논란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로 상속이 이뤄졌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26일 말혔다.
홍 후보자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자녀에 대한 장모의 증여문제로 많은 분들의 우려가 있다"며 "장모의 건강 악화로 국회의원 재직 중 재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딸 아이가 증여를 받았다"고 인정했다.
앞서 머니투데이는 홍 후보자의 중학생 딸이 충무로 소재 4층 건물 중 4분의1에 해당하는 8억6500만원 상당의 지분을 딸의 외조모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증여받았다고 보도했다.
또 홍 후보자는 그동안 '부의 대물림'을 비판해왔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홍 후보자는 "저는 개인의 이익을 따지지 않고 상속세와 보유세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해왔다"며 "그렇게 주장하는 부자들이 더 많아져야 한국경제가 발전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소신을 실천하려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며 "청문회에서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