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5일 바른정당과의 통합론과 관련해 "우리의 가치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중도개혁의 구심력을 형성해야 한다"며 "우리의 가치와 정체성이 공유되는 수준에서 연대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연대의 수준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최근 통합과 연대 시나리오가 입에 오르내렸다. 마치 정치적 모색의 차원을 넘어 무언가 갈등하는 것처럼 비춰지는 말들이 오갔다"면서 "우리 모두가 더 강해지는 길, 지지자들이 더 원하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이 우리 가치와 정책성을 기반으로 중도개혁의 구심력을 회복해야 한다"며 "최고위위원과 의원들로부터 당의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전날 정부가 내놓은 가계부채 종합대책과 관련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가계부채의 연착륙을 강조해 왔다. 가계부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책을 내놓은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진단은 중증인데 처방은 감기약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계부채 대책은 재탕, 삼탕으로 이름만 바꾼다고 해결책이 안 된다"며 "대출 수요를 줄이기 위한 근본적 해법이 필요하다. 국민에게 허리띠를 졸라매라고 하면 정부는 더 강한 허리띠 졸라매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