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

철원 육군 6사단 소속 고(故) 이모 상병 총기사고 발생 당시 병력을 인솔했던 소대장(소위)이 구속됐다.
1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5군단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고 이모 상병 총기사고 관련 간부 3명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 결과 병력을 인솔했던 A소위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26일 육군 철원 6사단 소속 A 일병이 진지 공사를 마치고 도보로 부대 복귀 중 갑자기 날아든 총탄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사진은 총탄이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철원 동송읍 금학산 인근 군부대 사격장
16일 군 당국에 따르면, 5군단 보통군사법원은 지난 12일 고 이모 상병 총기사고와 관련해 간부 3명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 결과 A소위를 구속했다. 법원은 A소위가 사고 발생 당시 인근 사격장에서 총성이 들렸음에도 병력이동을 강행하고 우회하지 않는 등 이모 상병 사망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A소위와 함께 병력인솔에 나섰던 B중사와 총기사고를 유발한 사격훈련 부대의 중대장 C대위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고 혐의를 소명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군 검찰은 보강 수사를 진행한 후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국방부는 해당 간부 3명에 대한 법적 책임 뿐 아니라 6사단장과 참모장 외 교육훈련 등을 책임지고 있는 간부 12명을 포함해 부대 관계자 16명에 대해서도 부대지휘 및 관리감독 소홀 등의 책임을 묻고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