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42명 장애인 자립기금, 195명의 어르신 겨울나기 후원금 마련 목적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은 9월 23일(토) “이봉주와 함께하는 워킹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아 당해 9월에 개관한 신규복지관이다. 현재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총 1,200여명이 지역주민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는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1주년 기념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민마라토너 이봉주선수가 참여하였다. 또한 걷기대회뿐만 아니라 치동천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 청소년 재능과 끼 페스티벌,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아름다운가게 동탄점과 함께하는 플리 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은 “이번 행사의 참가비 전액은 지역사회의 42명의 장애인의 자립기금, 195명의 어르신 겨울나기 후원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함께 즐기면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캠페인까지 어울러져 동탄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나타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