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 북구 산격종합시장에 매운 음식으로 특화된 청년몰이 조성된다. 1981년 개설이 되어 30년 가까이 북구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산격종합시장은 청년몰 조성을 통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장인근의 상권이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포함하고 있는 산격종합시장은 금번 사업을 통하여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젊은 층들이 시장을 방문해야 시장이 살아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된 이번 청년몰 조성사업은 상인회와 지자체의 많은 노력으로 사업이 추진되었다.
전국에서 기온이 가장 높은 대구의 날씨와 매운 맛이 강한 대구의 음식문화에 착안하여 영남권 유일의 매운음식 특화지역으로 조성을 할 예정인 산격종합시장 청년몰은 현재 청년 상인들을 모집 중에 있다.
지원자격은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매운음식 특화구역인 만큼 건강한 매운맛을 지향하는 아이템을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