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숲더샵에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 모두에게 쾌적한 상생공간 조성!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업무시설 입주로 흡연 인구가 급증한 '서울숲더샵' 인근에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를 신규 설치하고 지난 11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스마트 포용 정책이다. 2022년 11월 성수동 디타워 앞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흡연 민원 ...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올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발맞춰서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들어갔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정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한 사업추진 가이드라인 초안이 발표됨에 따라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 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연간 약 10조원 규모로 향후 5년간 지역균형발전과 함께 지자체와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혁신’을 비전으로 하는 현 정부의 주요 정책사업이다.
대규모 철거 및 정비 방식이 아닌 소규모 생활밀착형 사업이 중심이며 ▲우리동네 살리기 ▲주거정비지원 ▲일반근린 ▲중심시가지 ▲경제기반 등 5개 유형의 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북구는 지난 8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발굴과 실행방안 마련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방향 공유 및 정부 공모사업 선정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북구는 지역 도시재생의 전환점이 될 올해 뉴딜사업 선정을 위해 ‘일반근린형’, ‘우리동네살기리’ 등 2개 분야 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
먼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 이미 수립되고 있고 60억원 규모의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광주역 권역을 중심으로 푸드트럭 페스티벌, 문화예술공방가로, 생태 트레일 조성 등을 내용으로 ‘일반근린형’ 사업에 응모한다.
또한 주민 참여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임동 권역을 중심으로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응모할 계획으로 임동 야구마을 기본계획과 함께 광주시에서 추진예정인 일신방직 주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