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4일 개막돼 최근까지 이어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구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제주도 한림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구선수단은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학생 103명이 36개 직종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 우수상 6개, 장려상 21개를 획득하는 등 출전 선수의 46%가 입상했다. 특히 경북기계공고는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 우수상 4개, 장려상 7개를 따내 금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1일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리며,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1천200만원,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자에게는 각각 800만원과 4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지역 직업교육 고교의 수가 전국 대비 절대적인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실적을 이룬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8개의 금메달은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대구에 이어 충북과 서울이 각각 6개와 5개를 획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