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 17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센터장 한현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전순덕),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차재엽),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



고촌읍(고촌읍장 노승일)이 지난달 31일 등굣길에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홍보하고자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공무원 10여명이 청소년대상 유해환경 홍보 거리캠페인을 신곡중 통학로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날 저녁에는 지도위원들과 함께 학교주변 및 번화가에서 유해업소에 대해 지도단속을 펼쳤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진행됐으며,청소년들이 유해업소에 노출되거나 출입시간 제한 업소 등을 이용하지 않도록 피켓 홍보와 안내 홍보물 배부를 했다.
저녁 지도단속에서는 19세 미만 청소년 술 · 담배 판매금지 표지 미부착 업소에게는 확인서 및 계도확인을 실시하였으며,늦은 시간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빠른 귀가 조치를 선도했다.
노승일 고촌읍장은 캠페인과 지도단속에 함께 참여해 “업주들의 청소년보호의식 등이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