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이웃사촌들’, 연탄 800장 기탁.. 독거노인 4가구에 직접 배달
□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봉사단체인‘이웃사촌들(단장 이창섭)’회원 20명은 지난 22일(토)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연탄 800장을 기탁하고, 독거노인 4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선정된 4가구는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난방 취약 정도와 경제적 어려움, 거동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2017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2017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 오는 9월 12일 개최된다.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와 전국 5개 지역에서 열리는 'A+ Festival'은 관람자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총 20만명의 축제 참가자가 예상되는 대규모 장애인문화예술축제다.
2017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통합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명인 ‘A+ Festival’의 ‘A’는 ‘Able’, ‘Accessible’, ‘Ace’로 장애인의 가능성을 의미하며, ‘+’는 또 다른 ‘A’로 ‘Art’를 의미한다.
'A+ Festival'은 관람자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총 20만명의 축제 참가자가 예상되며, 세부 프로그램 총 100개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에 참가하는 국내외 아티스트는 200개 팀이며 총 3천명 이상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예술단체는 총 50개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장애인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함께 해(偕), 즐길 락(樂), 울림 향(響)’이라는 컨셉과 ‘함께하는 즐거움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든 개인(All)'이 '플러스(Plus)'되는 축제, 전체의 기준이 아니라 각자가 자신의 기준에서 더 빛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과 관객이 함께하는 축제로 새로운 형태의 컨텐츠 개발을 통해 장애예술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시민이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매개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모전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장애예술인에게 작품 발표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특색에 장애예술의 독창성을 가미하여 대구, 경북, 광주, 대전, 제주에서 지역축제를 진행하였으며,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향후에도 마음의 울림을 주는 확산이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종료 이후 참여단체 워크숍을 통해 장애인문화예술의 현황파악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7시, ‘함께하는 즐거움의 울림’이라는 명칭으로 광화문광장 A+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 및 개막공연은 ‘함께 해(偕)’를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실버합창단 등 다양한 연령의 비장애인과 장애인 1000여명으로 구성된 1004합창단과 장애인·비장애인 음악가들로 구성된 A+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다양한 장르의 장애예술가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장애인인식개선 콜라보공연 동행 ‘뮤직 편, 창작뮤지컬 ‘The Last Concert’, 똑같이 다함께 콘서트,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 연주회, This_able dance, ‘The Elephant Project’ 광화문 코끼리 전시, 장애인서예한마당, 아트 이음전, 한복 인클루시브 패션쇼 ’아름다움을 아우르다’, ‘정경부인이 된 맹인이씨부인’ 퓨전낭독쇼, 유니버셜 디자인 전시, 피맛골연가 뮤지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장애 부모가 양육과정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주제로 어머니, 나르샤’ 백일장을 개최하며, 행사장에서 관객들이 찍은 축제 현장 사진 통한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홈페이지와 2017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