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녹색소비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2017 자원순환 한마당' 행사가 9월2일(토) 오후 2시 동성로 야외무대 앞 일대에서 개최된다.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윤귀분 회장)가 주최하고 자원순환분과위원회(이석형 위원장)가 주관하며 대구시,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사, 한국업사이클센터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학생을 비롯해서 8개 시민단체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1세기 자원과 에너지 위기에 따른 환경문제를 극복하고 자원과 에너지가 선 순환하는 사회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자원순환기본법’이 내년 1월 1일 시행됨에 따라 폐기물발생 최소화, 재활용 극대화, 폐자원 에너지화 등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녹색소비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생활 속의 자원순환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민단체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자원순환형 도시 대구를 만드는 큰 힘의 원천이 되는 만큼 많이 오셔서 보시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