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진관)에서는 지난 17일부터~24일까지 7일간 공공영역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를 막고자 관내 공원 여성화장실 21개소(117칸)에 대한 안심비상벨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심비상벨은 계양구 관내 전 공원의 여성화장실에 설치되어 있는데 여성이 위급시 화장실 안에서 벨을 누르면 강력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경광등 점등되어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동시에 CCTV 관제센터와 통화가 연결되어 경팔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점검은 계절적으로 여성들의 공원 이용이 증가하게 됨에 따라 여성 대상 범죄 예방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계양서는 앞으로 여성들이 범죄의 불안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