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효천LH천년나무 6단지 아파트는 24일날 오후4시에 단지내 금연을 희망하는 입주민들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구 보건소의 지원으로 흡연예방 금연상담을 실시하고 니코틴 의존도 및 일산화탄소 측정 등 1차 상담으로 금연의지가 있는 입주민 들을 금연클리닉 이용자로 등록을 한후 패치. 껌 사탕등 금연보조제를 지급하고 단계적으로 금연을 실천할수 있도록 행동요법지도 상담, 금단증상관리등 금연 시작한뒤 12개월에 이르는 추후 관리까지 금연성공의 든든한 도우미로 역할을 해줄것으로 흡연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혜련 관리소장은 담배연기 문제로 아파트 거주자간 분쟁이 심화되는 요즈음 건강도 지키고 ,이웃과의 분쟁도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흡연으로 인한 민원과 금연치료의 중재역할을 관리사무소와 보건소에서 주도한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 아파트내 입주자 금연클럽을 결성하여 금연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 할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