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원도심 주민리더 발굴 도시재생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주민 중심으로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명륜 1동, 일산동, 학성동 지역 주민리더 및 관심 있는 지역주민, 사회적 경제조직 관계자 등이다.
아카데미는 9월7일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 마을만들기 대회 선진지 현장학습을 시작으로 9월11일부터 10월20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민들과 함께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 및 미래의 지역 도시재생이 나아갈 방향과 주민의 역할을 논의하고 자문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원주시 도시재생과·강원시민사회연구원)하거나 이메일(kmk0510@korea.kr. 또는 gwngo6065@daum.net)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료식은 10월27일 오후 7시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교육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