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스쿼시연맹은 24일부터 26일까지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제14회 회장배 전국학생스쿼시대회 및 제1회 울산광역시 교육감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수부, 스포츠클럽부로 나눠 경기한다.
대회 첫날인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종훈 국회의원, 김종도 울산시체육회 사무차장 등의 내빈이 참가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스쿼시 종목 육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수한 신인 선수를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에서는 언양고등학교가 유일하게 스쿼시 종목을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