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용인시는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11월30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행성출혈열은 질병바이러스가 포함된 들쥐의 배설물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것으로 두통과 고열, 출혈, 신부전 등을 일으키는 급성 감염성 질환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들쥐와의 접촉을 금해야 하며 사전에 예방주사를 맞아 면역력을 기르는 게 좋으며 한 달 간격으로 두 번 접종한 후 1년 뒤 추가로 3차 접종을 받아야 완전히 예방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용인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군인, 공원관리인 등 평소 야외에서 유행성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사람이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갖고 지역별 보건소나 보건지소 예방접종실로 방문해 맞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