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쌍문1동 청소년아동지도협의회는 지난 21일 효문중학교 2학년 학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마을탐방’ 행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마을탐방 행사에서 효문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반별로 나뉘어 도봉구 내 경로당 5개소와 쌍문동노인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어르신들이 직접 들려주는 인생사에서 시작해 도봉구의 변화 과정에 이르기까지 내가 사는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우고 세대를 뛰어넘어 하나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