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국민의당 당 대표를 뽑는 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22일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국민의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케이 보팅(K-voting) 체계를 활용한 전당원 온라인 투표를 이날부터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전당대회는 오는 27일로 22일부터 23일까지는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25일부터 26일까지는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들을 상대로 ARS투표가 진행된다.
국민의당은 온라인·ARS 투표 결과를 합산해 27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31일 1·2위 득표자 간 결선투표(ARS 투표)를 실시해 다음 달 1일 당 대표를 최종 선출한다.
안철수 전 대표, 이언주·정동영·천정배 의원이 출마한 당 대표 선거는 당 지역 기반인 호남 표심이 최대 변수로 꼽힌다. 이번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당원 24만1287명 중 호남권(광주·전남·전북) 당원은 12만3747명(51.3%)에 이른다.
당 대주주인 안 전 대표가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확보할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안 전 대표가 과반을 확보하지 못해 결선 투표로 갈 경우 2위 후보에게 ‘반안철수’ 표심이 결집해 예측불허의 혼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