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옥천군은 지역 경쟁력과 체질 강화를 위해 ‘지역균형발전사업 혁신역량강화’ 4차 교육을 오는 25일 충북도립대 4층 미래관에서 공무원과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역균형발전사업 혁신역량강화 교육은 공무원, 지역리더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발굴 및 지역 활성화를 주도하는 혁신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6월 16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와 수준 높은 강연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4차 교육에서는 21세기 새로운 치유법으로 각광 받는 힐링아트(음악, 미술 등 예술 활동을 통한 감성 치유법)에 대한 강연과 전문 아나운서의 스피치 대화 기법 교육이 예정돼 있다.
혁신역량강화 5차 교육은 9월 8일, 6차 교육은 9월 22일 예정돼 있으며, 10월에는 저명인사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지속적인 혁신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발전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내실 있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