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함께 행...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7월 폭염과 폭우로 상추, 배추 등 채소류 물가가 오른 탓이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 잠정치는 101.84(2010=100)로 6월보다 0.1%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며,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전월 대비 생산자물가는 올해 2월 102.70을 기록한 이후 유가하락 영향으로 3월 0%, 4월 -0.2%, 5월 -0.3%, 6월 -0.4% 등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7월 들어 5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0% 상승해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7월 생산자물가가 상승한 것은 채소류 급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7월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면서 농산물 출하량이 감소하자 가격은 전월 대비 8.4% 올랐다. 특히 상추가 전월보다 257.3% 치솟았고, 시금치(188.0%), 오이(167.6%), 배추(97.3%) 등도 오름폭이 컸다.
반면 조류인플루엔자(AI) 충격에 고공행진하던 계란과 닭고기 가격은 각각 전월 대비 10.8%, 2.7%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보면 계란가격은 78.5% 올라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7월 생산자물가엔 '살충제 계란' 여파가 반영되지 않아 앞으로 계란 물가가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다.
이 밖에 휴가철을 맞아 휴양콘도(21.0%), 호텔(9.7%), 국제항공 여객(9.8%), 운수(0.5%), 음식점 및 숙박(0.4%), 서비스(0.2%) 등 가격도 전월 대비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생산자물가에 기조적 변화는 없다"며 "계란 살충제 이슈는 공급 측면에서는 상승요인인데 수요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